"문재인을 사랑하는 심정으로.. 당선증 들고 봉하마을로"
더불어민주당 대전시장 결선투표 마감을 불과 서너시간 앞두고 박영순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이 마지막 지지를 호소하고 나섰다.
박영순 예비후보는 '문재인을 사랑하는 심정으로.. 당선증들고 봉하마을 찾겠다'로 절박한 심경을 표현했다.
다음은 결선투표 마감을 앞둔 박영순 예비후보의 마지막 멘트 전문이다.
사랑하는 선거대책위원님, 시민특보님,박영순 입니다.
여러 가지로 부족한 저를 믿고 결선에 진출하는 영광을 주셨고, 지금 이 시간에도 승리를 위해 고군분투하고 계십니다.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결선투표가 이제 3시간 남짓입니다. 승리가 눈앞에 보입니다.
그러나 마지막 순간까지 긴장의 끈을 놓아서는 안 됩니다. 권리당원을 한명이라도 더 찾아내서 마지막까지 투표 시키는 것이 관건입니다. 확인하고 또 확인해주십시오.
문재인을 사랑하는 그 심정으로 박영순을 도와주실 것을 간곡히 호소 드립니다.
반드시 승리해서 당선증 들고 봉하마을을 찾아가는 행복한 여정에 동지들과 함께하고 싶습니다.
= 박영순 올림 =
전) 문재인 대통령 청와대 선임행정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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