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재 행복청장, 2-1 다정동 입주단지 현장 점검
이원재 행복청장, 2-1 다정동 입주단지 현장 점검
  • 이병기 기자
  • 승인 2018.02.21 08: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4월까지 입주예정인 8개 단지 입주지원과 주민불편 해소 당부

 
오는 4월까지 입주 예정인 2-1생활권 다정동의 공동주택 8개 단지에 대한 현장점검에 나섰다.

20일(화) 오후 이원재 행복청장은 올해 가장 많은 세대(5984세대)가 입주하는 다정동에 대한 현장점검을 통해 입주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주민 생활불편을 사전에 해소하는등 만반의 준비를 당부했다.

다정동 공동주택(8개 단지)은 2014년도에 특색 있는 공동주택 조성을 위해 설계공모를 실시하여 건설된 단지로, 주동의 외관을 개방형으로 하거나 벽면녹화, 측벽발코니, 공중정원 및 공중보행로 등의 설계 개념이 반영되어 있다.

이 중 L1(855세대)과 L2(370세대) 단지는 올해 1월말부터 입주를 시작했고, 나머지 M1(1655세대), M2(1076세대) 및 L3․L4․M7단지(1417세대)와 M4(1631세대)단지는 올해 4월까지 입주를 완료할 예정이다.

이날 이원재 행복청장은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8개 공동주택 단지의 공사 진행상황과 주변 생활여건 및 입주에 대비한 지원체계 등을 세심하게 확인했다.

 
입주가 시작된 단지에 대해서는 입주지원센터의 체계적 운영현황과 도로, 보도블록 등 주민 불편이 예상되는 사항들을 집중 점검하였고, 공사 중인 단지는 적기 준공과 더불어 철저한 공사품질 확보 및 하자요인의 사전 제거 등 생활불편이 없도록 관계자들을 독려했다.

특히, 올 3월중 개교 예정인 한결유․초교 등 8개 학교주변의 통학과 이동에 불편이 없도록 자재 및 공사차량 통제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하였다.

행복청에서는 올해 입주하는 14천여 세대의 약 절반(49.3%)을 차지하는 다정동 입주민의 생활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입주지원센터의 지속적 관리와 더불어 현장 내 자체 운영 중인 민원상담센터를 더욱 활성화하고, 주기적 현장협의체 회의를 통해 공사현황 관리 및 입주 불편사항들을 지속적으로 줄여 나간다는 입장이다.

이원재 행복청장은 “행복도시의 특화 공동주택에 걸맞게 체계적 입주지원이 필요한 시점” 이라면서,“주민편의 극대화를 위해 공동주택과 더불어 주변 기반시설 등에서도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세종방송
  • 제호 : 세종방송
  • 등록번호 : 세종 아 00001
  • 등록일 : 2008-07-31
  • 발행일 : 2008-07-31
  • 세종본사 :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로 54
  • 대표전화 : 044-865-7004
  • 팩스 : 044-865-8004
  • 대전본사 : 대전광역시 대덕구 아리랑로 113번길 15-24(에덴힐 1층)
  • 발행·편집인 : 이병기
  • 청소년보호책임자 : 문학미
  • 회장 : 송진호
  • 상임고문 : 이종득
  • 세종방송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세종방송. All rights reserved. mail to lbkblue@hanmail.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