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도 611호선 1.36㎞ 구간 도로 개설 공사 마무리
충남도 종합건설사업소가 72억 원을 들여 충남 서천군 마서면 옥북리와 계동리를 잇는 지방도 611호선 1.36㎞ 구간에 대한 왕복 2차로 개설 공사를 마무리 하고 전면 개통했다.
그동안 마서면 옥북리에서 서천읍을 가기 위해서는 좁은 마을길과 농로를 활용해야 하는 주민 불편이 이어졌는데 이를 해소하기 위해 구간 공사를 진행했다.
종합건설사업소는 도로 개통에 따라 주민들의 이동 편의 증진은 물론, 다가오는 추석 명절 귀성객들의 고향 가는 길이 더 안전하고 편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병환 도 종합건설사업소장은 “새로운 도로는 장항국가산업단지와도 연결되고, 장항송림산림욕장과 국립해양생물자원관 등 지역 관광지로의 접근성도 크게 개선돼 지역 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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