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년 전통의 명품 세종조치원복숭아의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아 세종시와 세종시복숭아작목반연합회(회장 김학용)가 대규모 특별판매전을 펼친다.
세종시 로컬푸드과에 따르면 이번 특별판매전은 오는 12일(토)부터 15일(화)까지 세종호수공원에서 진행되며 제27회 나라꽃무궁화 세종축제(14~15일)와도 함께 열려 시민과 방문객들에게 복숭아 맛은 물론 볼거리까지도 제공된다.
세종조치원 복숭아 판촉전 가격대(4.5Kg 기준/단위 원)
수 량 |
판촉전 가격 |
싱싱장터 |
비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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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2과 |
최고가 |
26,000 |
12과 23,000 |
싱싱장터 7.26일 기준 |
최저가 |
22,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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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4과 |
최고가 |
23,000 |
14과 20,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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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가 |
19,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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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6과 |
최고가 |
20,000 |
15과 19,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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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가 |
16,000 |
판매가격은 작목반별로 자율적으로 정해지지만 각 과수별(크기별)최저가격과 최고가격을 정해 대체적으로 인근 지역 공판장과 싱싱장터 판매가격을 기준으로 정해 지는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판촉전을 주관하는 연합회 김학용 회장(신고복작목반)은 “지난해부터 봄과 여름으로 나눠 복숭아꽃 축제와 판촉전으로 구분해 행사를 하고 있다.”며 “세종시내 28개 작목반 52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연합회와 농협공선회등 모든 우리지역 복숭아 생산자 단체와 농가가 이번 판촉전을 통해 실질적인 소득 창출은 물론 소비자들도 저렴한 가격에 최고 품질의 조치원복숭아를 맛볼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세종 조치원복숭아는 110년 역사를 자랑하는 대표적 특산물이자 농가 소득의 효자 농산물”이라며 “우리 복숭아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농업인 소득증대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 기간 세종호수공원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복숭아특별판매전은 지난해 무더위로 인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격납고형 대형텐트가 설치되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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