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루틴연예인골프단(단장 탤런트 겸 배우 김영호)회원 148명이 모여 충북 음성 진양밸리 CC에서 자선 골프대회를 개최하고 수익금 전액을 세종시 중증장애인 요양시설에 기탁했다.

골프대회를 준비한 루틴연예인골프단 정근보 세종지부장(세종시골프협회 전무이사)은 세종시 전동면 소재 요양시설인 노아의 집과 자매결연 맺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세종지회(회장 홍영섭)를 통해 수익금 전액을 전달한 것이다.

지난해 6월 사회 취약계층 및 제정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골프 꿈나무들을 돕기 위해 창단한 루틴연예인골프단은 김영호 단장을 중심으로 이정용 주장, 선우재덕.허준호.김병준씨가 고문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이밖에 김예분, 리치, 박정철, 유건, 성휘, 김효진, 김태연, 차은우 등이 함께 하고 있다.
  
올 3월 정근보 세종시골프협회 전무이사를 중심으로 세종시지부가 창단됐으며 이들은 지속적인 사회봉사를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