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총리 "청년들에 보다 많은 일자리 만들어 달라"
이낙연 총리 "청년들에 보다 많은 일자리 만들어 달라"
  • 이병기 기자
  • 승인 2017.07.13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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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세종시 일미농수산과 이텍산업 방문.. 수백명 일자리에 '감사'

▲ 13일 이낙연 국무총리가 조치원읍에 소재한 (주)일미농수산을 방문해 공정을 살펴보고 있다.(우측)오영철 대표이사.
지난달 세종시 전의면 전의2일반산단 글로벌 강소기업인 (주)리이크머티리얼즈(대표 김진동)를 방문에 이어 이낙연 국무총리가 세종지역 강소기업이며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일미농수산(대표 오영철)과 ㈜이텍산업(대표 이두식)을 연달아 방문했다.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13일(목) 오후 이 총리는 조치원읍에 소재한 일미농수산과 명학산단에 입주한 이텍산업을 방문한 자리에서 기업현황을 보고 받고, 생산공정동을 돌며 공정 과정을 관람하며 직원을 격력했다.

▲ (주)이텍산업을 방문한 이 총리가 공장을 둘러보고 있다.(좌측)이두식 대표이사.
▲ (주)일미농수산을 방문한 이낙연 총리와 이춘희 세종시장 일행이 직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이 총리는 “국민건강을 고려한 다양한 식품들이 생산될 수 있도록 많은 연구가 이뤄지길 바란다”며 “또 지역 강소기업이 수출에도 관심을 가져 지역 젊은이들이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달라”고 주문했다.

특히 이 총리는 “세종의 강소기업들이 회사를 잘 운영하여 수백명의 직원들을 채용하고 있다는 사실에 고마움을 느낀다”며 “청년들이 지방기업이나 중소기업 근무를 기피하고 있는 현실에서, 청년들에게 보다 많은 일자리를 만들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이 총리가 방문한 ㈜일미농수산은 과일 및 채소 절임식품을 제조하는 업체로 지난해 매출액 495억원을 달성했으며, 295명의 종업원이 종사하고 있다.

㈜이텍산업은 친환경 청소차, 제설차 등 특장차를 제조하는 업체로 지난해 매축액 701억원을 달성했으며, 155명의 종업원이 근무하고 있다.

특히 이날 이 총리가 방문한 두 회사의 오영철(일미농수산), 이두식(이텍산업) 대표는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현재 세종시 11명. 이 대표는 지난 2015년 대전에서 35번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에 가입하는 등 지역민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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