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청주국제공항 입국 요우커 대상 홍보활동 전개
충북도는 중국의 건국일인 국경절(10.1~7) 연휴기간을 맞아 청주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는 요우커(중국인 관광객)를 대상으로 10.5(수) 홍보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청주시, 한국관광공사 세종‧충북지사, 한국공항공사 청주지사, 충청북도관광협회 등과 공동으로 홍보반을 편성, 요우커를 대상으로, 방문 환영인사와 홍보물 배포 등 충북 재방문 유도를 위한 홍보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충북도 이진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일주일간 이어지는 국경절 연휴기간은 중국 최대 연휴기간인 만큼 청주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는 중국관광객에게 충북관광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충북의 친절하고 친근한 이미지를 각인시켜 다시 찾고 싶은 관광도시로 만들 것” 이라고 밝혔다.
국경절 기간 중국인관광객 7,500여 명이 청주국제공항으로 입국할 예정이다.
한편 충북도는 올해 국경절 이외에도 중국연휴기간인 춘절, 청명절, 중추절에 홍보활동을 전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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