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에어로폴리스 투자협약기업 CEO 초청 간담회 개최
청주에어로폴리스 투자협약기업 CEO 초청 간담회 개최
  • 세종방송 기자
  • 승인 2016.09.22 13: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북경자청, 8개 투자협약기업.청주에어로폴리스 투자의향 확고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은 9월 22일(목) 오송C&V센터에서 청주에어로폴리스지구 투자협약(MOU)을 체결한 8개 항공산업관련 기업 CEO 대표를 초청하여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청주에어로폴리스지구 조성현황과 향후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상호 협력방안 모색과 함께 정책건의 등 항공산업계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전 청장은 “아시아나항공의 충북MRO사업 미참여에도 불구하고 청주에어로폴리스의 사업범위를 MRO를 비롯하여 항공물류, 항공서비스, 항공부품제조업 등 항공관련산업 전반으로 사업범위를 확대, 다각적인 유치활동을 통해 청주공항을 항공산업의 거점으로 지속해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우리도와 협약을 체결한 기업이 국가 항공산업 발전 및 청주에어로폴리스 비전달성을 위한 큰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다하겠다”며 투자협약 기업과 경자청 간 지속적인 상호협력과 협조를 당부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세원코리아 김인성 대표는 “청주국제공항은 국토의 중심부에 위치해 사통팔달의 교통인프라 등 훌륭한 입지적 여건과 24시간 운영공항으로서 민수와 군수정비가 동시에 가능하다는 강점이 있어 투자의향은 앞으로도 변함없다”고 밝혔다.

㈜이엔씨테크 이종희 대표는 “충북도가 확고한 항공산업 육성의지를 갖고 청주에어로폴리스지구 조성을 조속히 추진하여, 국내외 우량기업 유치를 통한 항공산업 선점에 앞장 서 주길 바란다”는 바람을 함께 전했다.

한편 충북도는 지난해부터 현재까지 청주에어로폴리스 2지구에 스타항공우주를 비롯한 8개 기업과(1,235억원, 135,400㎡) 투자협약을 체결하였으며, 이들 기업은 2020년까지 항공정비(MRO), 부품제조․공급, 연구개발․생산 및 비행훈련교육 등 다양한 항공관련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세종방송
  • 제호 : 세종방송
  • 등록번호 : 세종 아 00001
  • 등록일 : 2008-07-31
  • 발행일 : 2008-07-31
  • 세종본사 :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로 54
  • 대표전화 : 044-865-7004
  • 팩스 : 044-865-8004
  • 대전본사 : 대전광역시 대덕구 아리랑로 113번길 15-24(에덴힐 1층)
  • 발행·편집인 : 이병기
  • 청소년보호책임자 : 문학미
  • 회장 : 송진호
  • 상임고문 : 이종득
  • 세종방송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세종방송. All rights reserved. mail to lbkblue@hanmail.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