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제3대 북대전세무서장 취임.. '직장과 가정의 균형'강조
장종환 북대전세무서장이 30일(목) 오전 9시30분 유성구 북유성대로 188번지 북대전세무서에서 취임식을 갖고 전임 고영일 서장에 이어 제3대 북대전세무서장으로 취임하였다.
장 서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작은 일도 무시하지 않고 지극히 정성을 다하면 사람을 감동시킨다’는 중용(中庸)의 글귀를 인용하며 세정의 주인공인 납세자를 만족시키는 세정과 납세자가 성실신고 하는데 꼭 필요한 분석자료 사전제공으로 세수를 증대하고, 신고오류에 따른 납세자 부담을 최소화할 것등을 당부했다.
또한 장 서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에서 막중한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성실납세자는 최대한 존경하여 우대하고, 중소기업에는 세정지원을 강화하는 한편 역외탈세 등 악의적 세금탈루와 고의적 체납자에 대해서는 엄정히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함께 궁극적으로 ‘꿈과 희망이 있는, 모두가 출근하고 싶은 북대전세무서’를 만들기 위해 직장일과 가정의 균형에 관심을 기울일 수 있도록 서장이 최우선적으로 노력한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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