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월 개설, 4년 9개월여 만에…시정, 문화예술 공연 등 시민 생활에 도움
대전시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는 지난 19일 팬이 6만 명을 넘었으며 27일 현재 6만 150명이 '좋아요'를 클릭했다.
이는 SNS 활동이 활발한 서울(19만2080명), 대구(12만8372명), 부산(12만3141명), 에 이은 광역자치단체 4위의 기록이며 충청권 가운데 가장 많은 팬을 가진 광역자치단체로 자리 잡게 됐다.
대전시 페이스북 페이지에는 대전시정은 물론 문화예술 공연 정보, 맛집, 여행 등 시민의 행복한 일상을 위한 콘텐츠들이 자리를 잡았다.
민선6기의 실질적 원년인 올해, '행복드림'을 시정의 표어로 삼은 대전시는 쌍방향 소통매체를 활용한 공감홍보를 위해 SNS를 활용한 실시간 민원답변과 공익캠페인 전개로 지역역량을 모아왔다.
대전시 정해교 공보관은 “대전시의 페이스북 페이지는 일방적인 정보 전달이 아닌, 팬들과 함께 공감하고 이야기 하는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페이스북을 통해 6만 명이라는 시민들이 대전시의 페이스북에 찾아와 주시고, 의견을 남겨주시는 등 대전시정에 대한 관심도를 표현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한편 대전시는 공식 블로그 '나와유 오감만족 이야기(daejeonstory.com)'에서 활동할 '2016소셜미디어기자단'을 31일까지 모집한다. 현장감 있는 시정소식을 전달하고 시민과 함께 호흡할 기자들의 많은 지원을 기다리고 있다.
저작권자 © 세종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