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기술원, 충청북도4-H지도교사협의회 임원들의 창의적 지도역량 강화
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차선세)은 학교4-H 지도교사 역량강화를 위한 제2회 충청북도4-H지도교사협의회 임원 워크숍을 7월 30~31일 이틀 동안 음성과 안동, 포항시 일원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충청북도4-H지도교사협의회 도 임원과 시군회장단, 관계관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학교4-H회 육성방향 공유와 지도육성 우수사례 발표, 교육농장 방문 체험활동 실시 등 학교4-H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추진됐다.
특히 오는 8월에 있을 제9회 전국 학생4-H과제발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또한 유네스코 지정 세계문화유산 하회마을을 탐방하면서 전통적인 유교문화 체험과 지도교사간의 화합을 다지는 시간도 가졌다.
충북 도내 학교 4-H회는 초등학교 41개교, 중학교 81개교, 고등학교 47개교 총 169개교 9,361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각 학교마다 지도교사를 지정하여 학생들의 활동을 지도하고 있다.
충청북도4-H지도교사협의회 이용택(영동학산중학교) 회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지역별 학교4-H회 우수사례를 공유하여 지도 교사들의 4-H회원 지도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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