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위해 정해진 면적에 여러 품종 모 이앙해야
요즈음이 제일 바쁜 모내기철이다. 넓은 들에서 트랙터와 이앙기가 다니는 것을 보면 며칠 사이 금방 빈들이 파란들로 변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렇게 논 농업에서는 기계화가 잘 되어 있어 옛날과 같이 모내기 품앗이를 하지 않아도 된다.
그러나 충북농업기술원(원장 김태중)에서는 손모내기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연구의 특성상 정해진 면적에 여러 품종의 모를 이앙해야 되기 때문이다.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손 모내기, 오늘도 새로운 기능성 품종을 육성하기 위한 구슬땀이 밀짚모자 속에 스며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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