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공중위생업소를 대상.. 오는 11월까지 총 1,463개소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이달 10일부터 오는 11월까지 관내 공중위생업소를 대상으로 위생서비스 수준평가를 한다.
공중위생업소 위생서비스 수준평가는 2년주기로 시행하는데 이번 평가는 이용업 132개소, 미용업 1,331개소 총 1,463개소를 대상으로 한다.
합동 평가반은 공무원과 명예공중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됐으며, 표준화된 평가항목표(업종별 일반현황, 준수사항 및 권장사항 등 23개 항목)에 따라 업소 방문․질문․관찰등을 통하여 평가를 한다.
업소별 서비스 수준을 100점 만점 기준으로 평가하여 90점 이상 획득한 업소는 최우수(녹색등급), 80점이상 90점미만은 우수(황색등급), 80점 미만은 일반관리(백색등급)업소로 구분한다.
최우수 업소는 ‘THE BEST 최우수업소’ 로고를 제작 부착할 계획이며, 업소별 평가결과를 12월중에 영업자에게 통보하고 구청 홈페이지에 공표하여 소비자에게 우수업소 선택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서구 관계자는 “영업자의 자발적인 위생개선으로 서비스 수준을 향상시켜 주민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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