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는 5일 유성문화원에서 지역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 유성 정월대보름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유성문화원 풍물패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투호놀이와 팽이치기, 딱지치기 등 다양한 전통놀이 체험 행사가 펼쳐졌다.

또 아이들과 지역주민 등 다양한 계층이 어울려 윷놀이를 했으며, 구민 대화합을 위한 널뛰기와 굴렁쇠 굴리기, 연 만들기 등 새해의 안녕과 행운을 기원하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병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