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삼아’ 단체종합우승, ‘더 스윔’ 종합준우승
지난 13일부터 2일간 용운국제수영장에서 열린 ‘제19회 이츠대전 전국마스터즈 수영대회’가 전국 16개 시․도 선수 1,005명과 임원, 학부모 등 4,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15일 시에 따르면 대회에 참가한 1,000여명의 선수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으로 개인과 클럽의 명예를 걸고 치열한 승부를 벌였다. 이번 대회는 ‘이츠대전’이라는 대회 타이틀 2회째로 전국에 대전 도시브랜드 가치를 높이는데 일조하였다.
단체전에서 종합우승은 1,234점을 받은 ‘재미삼아’팀에게 돌아갔다. 종합준우승은 668점을 받은 더 스윔(2013년 종합우승, 대전), 종합3위는 573점을 받은 TISC, 모범단체상은 CLUB MONSTER, 최우수지도상은 종합우승을 한 ‘재미삼아’팀의 ‘조은선’지도자가 차지했다.
MVP도 종합우승한 재미삼아 팀의 ‘차두섭’선수에게 돌아갔고 최우수선수상은 학생부, 성인부, 다이빙 선수 등 6명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시 관계자는 “대회에 참가한 선수, 임원, 학부모 및 대회를 주관한 대전 수영연맹 관계자에게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수영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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