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청소년대표단, 사물놀이 공연 등 현지 큰 호응 이끌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하 세종시교육청, 교육감 최교진)은 청소년 문화 예술 교류 차원에서 베이징을 방문 중인 세종시 학생들이 중국의 학생들에게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널리 알리고 있다고 밝혔다.
시교육청은 세종시의 중・고교생 29명과 인솔단 11명 총 40명 규모로 꾸려진 세종시청소년대표단이 지난 27일부터 31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베이징을 방문해 중국 청소년들에게 한국의 춤과 노래, 사물놀이 공연 등을 선보이며 현지의 큰 호응을 이끌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시교육청은 지난 5월 세종시를 방문한 북경시교육위원회와 양 기관 간 ▲초・중・고교생 예술・문화 교류 프로그램 진행 ▲학교 간 자매학교 체결 ▲교사와 학생 교류 등의 내용을 골자로 한 청소년 교류협력 합의서를 체결한 바 있다.
저작권자 © 세종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