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11월 14일 도 농업기술원 농업인대상 응급처치 교육
충청남도농업기술원은 29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농촌체험농가 등 농업인 97명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안전교육을 3회에 걸쳐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한적십자 대전·세종·충남지사와 함께한 이번 교육에서는 농촌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비해 순간대처능력 배양을 위한 심폐소생술, 중독, 상처, 근육 골격계 처치 등에 대해 이론과 실습을 겸해 실시된다.
이번 교육을 마친 농업인에게는 대한적십자사 총재 명의의 응급처치법 수료증이 발급되며, 농업·농촌 현장의 일선에서 안전지킴이로 활약하게 된다.
도 농업기술원 남연미 지도사는 “농업·농촌 현장에서의 안전은 여러 번 강조해도 모자람이 없다”라면서 “농업인 스스로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안전을 생활화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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