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상 텃밭서 키운 농산물로 ‘파머스 마켓’ 열어
한솔중학교 학생들이 24일 오전 10시 한솔동 지역 농민 직거래행사장에서 ‘파머스 마켓(Farmer's Market)'을 열고 직접 키운 신선한 농산물을 선보이고 있다.
파머스 마켓은 중간 유통과정 없이 생산자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한 장터로 이날 한솔중학교 학생 20명은 감자, 고추, 옥수수, 토마토, 오이 등 10여 가지 농산물을 판매했다.
이날 판매한 농산물은 세종시농업기술센터와 한솔중학교가 교육협력사업으로 운영 중인 차세대도시농부교실 과정에 참여한 학생 120명이 지난 4월부터 학교 옥상 텃밭에서 재배해 수확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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