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통연수원장, 버스조합등 8개 단체 순회 간담회 종료
충청남도교통연수원(원장 정재택)은 지난 6월부터 시작한 도내 운수단체 방문 간담회를 11일 모두 마쳤다.
정재택 충남교통연수원장은 충남버스운송사업조합등 도내 8개 운수단체를 차례로 방문하여 이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순회간담회에서는 교통연수원이 주력하고 있는“교통품격 높이기 운동”에 모두 공감하고 충남의 운수단체가 합심하여 선도적 역할에 동참하고 매진할 것 등을 논의했다.
교통연수원은 매년 실시하는 약 2만명 사업용 운수종사자정기교육을 양질의 교육서비스보완 및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감동교육으로 승화시킬 것임을 다짐했다.
또한 각 운수단체가 안고 있는 업종별 애로사항을 청취 및 수렴하여 대정부 건위사항 등은 교통연수원 연구 인력이 체계적으로 정리 및 검토 한 후 정부에 제도개선과 정책방향을 제시키로 했다.
정재택 교통연수원장은 충남의 운수단체들에게 '교통품격 높이기 운동'의 범도민 붐 조성에 적극 동참하여 향후 사업용 차량마다 '교통품격 높이기 운동' 스티커 부착 및 홍보전단지를 차내 비치하는등 지속적인 홍보를 당부했다. 또한 정 원장은 "앞으로 모든 운수단체와 긴밀하게 상호협력 하여 상생 발전할 수 있는 토대가 되고 선진교통문화의 달성 및 살기 좋은 안전도시 안전충남, 명품 충남건설에 앞장서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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