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납세 수상기업인과 가족 초청 주요정책 홍보
대전지방국세청(청장 제갈경배)이 11일 한밭야구장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세미래(稅美來)’ 등 성실납세 홍보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한밭야구장에는 한화이글스 홈경기 관람을 위해 1만 여명의 시민들이 찾았다.
이번 행사는 2013년 모범납세자 수상기업인 (주)광진산업, (주)한나노텍, 리켐주식회사, (주)태한종합건설의 직원과 가족 130여 명과 성심보육원 야구단을 초청한 가운데 선진 납세문화 조성과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실시했다.
이날 대전국세청은 경기장 곳곳에 전자세금계산서와 현금영수증 홍보 현수막을 게시하고, 경기장 내 대형전광판을 통해 ‘대한민국 稅美來’ 등 주요정책을 홍보했다.
또 제갈경배 청장은 경기시작 전 시구에 이어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성금을 기증했고, 직원들은 경기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홍보물과 응원도구를 배부하며 대전 시민들과 함께 한화이글스팀을 응원하기도 했다.
이날 홍보캠페인을 함께한 모범납세기업의 한 관계자는 “ 우리 회사가 모범납세자로 선정됐다는 사실만으로도 자부심을 느꼈는데, 이런 자리에 직원과 가족까지 초대해 줘서 너무 감사하다. 앞으로도 성실납세에 더욱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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