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방송=이용민 기자]대전시의회 황경식, 김경훈, 권중순 의원이 5일 새누리당을 탈당했습니다.
자유선진당 소속이었던 이들은 새누리당과 합당하면서 자동으로 취득한 새누리 당적을 정리하고 민주통합당에 입당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이들은 민주통합당에 입당해 문재인후보의 대선승리를 도울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대전시의회는 새누리당 14명, 민주통합당, 7명, 무소속 1명으로 구성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와 함께 박용갑 중구청장도 곧 탈당해 이번에 탈당한 세 의원들과 함께 민주통합당에 입당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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