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에 본사를 둔 한림건설이 세종시 아파트 분양시장에 도전장을 던졌다.
한림건설은 9일 ‘세종 한림풀에버’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979세대 분양에 나선다.
세종시 1-4생활권 M9블록에서 들어서는 ‘세종 한림풀에버’는 지하 2층~지상 30층 14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99㎡, 100㎡, 111㎡, 148㎡ 등 중대형 979세대로 구성됐다.
입주는 2015년 4월 예정이다.
세종시에서 중앙행정타운과 인접해 중심생활권으로 평가받는 1-4생활권 가운데 M9블록은 중앙행정타운까지 걸어서 출·퇴근이 가능하며 상업시설, 도시행정지원시설, 복합커뮤니티시설 등 주요 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세종시 주요 교통수단인 BRT(간선급행버스) 정류장이 인접해 있으며 경부고속철도와 경부고속도로, 당진~대전 간 고속도로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첨단 스마트스쿨 시스템을 구축 예정인 갈운유치원과 방축초·중·고교가 단지 인근에 위치해 교육 여건도 우수하다.
한림건설은 ‘세종 한림풀에버’를 기존 아파트와 차별화한 커뮤니티 설계로 입주민 전용 대형 사우나와 휘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독서실, 주민카페 등을 건립할 계획이다.
특히 ‘세종 한림풀에버’는 넓은 동간 거리 확보에 단지내 조경면적 비율이 높아 자연과 하나되는 보다 쾌적한 아파트 단지가 될 전망이다.
모델하우스는 세종시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인근(세종특별자치시 대평동 269-9번지)에 있다.
한림건설은 최근 창원 메트로시티 1, 2차와 판교신도시 내 한림풀에버 등을 시공했다.
문의 1899-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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