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는 12일 (주)삼영기계 한금태 회장이 평소 선행과 봉사활동을 펼쳐온 학생 10명에게 1천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12시 한남대 성지관에서 열린 학생채플에서 한금태 회장은 평소 GCC운동 적극 참가자, 기독교정신 실천자, 지역사회 봉사자, 모범학생 등 10명에게 각각 1백만 원씩 총 1천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GCC(Green & Clean Campus) 운동은 한남대 총학생회가 도덕성 회복, 아름다운 캠퍼스와 더불어 깨끗한 대학문화를 만들고자 지난 2009년부터 시작한 운동으로, 수년째 대를 이어 하나의 아름다운 전통으로 대물림 되고 있다.

특히, 한남대 총학은 교내 환경미화원 어머니들과의 동반여행, 무감독 시험, 버스 자리양보하기, 사회적 약자를 돕기 위한 봉사활동 등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