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월중 세종시 출범 축하 입상작 전시회 가져
백제세종서예협회(회장 이기하) 주최로 백제예술의 정신을 계승하고 서예 발전 및 신진 작가 발굴을 위해 실시한 올해 백제문화서예대전 결과과 발표됐다.
제4회 백제문화서예대전에서 예서부문 김호숙(61·충북 청원) 씨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5월 17일까지 참가접수를 받아 한글, 한문, 추사체, 문인화, 현대서예, 전각, 서각 등 7개 부문에 695명이 응모해 대상 1점, 최우수상 3점, 우수상 4점, 특선 200점, 입선 364점 등 모두 572점의 입상작을 배출했다.
특히 오는 7월 중 세종시 출범을 기념․축하하기 위해 입상작 572점과 초대작가 작품 50여점을 연기문화예술회관서 전시하고 입상작품은 깃발로 제작해 세종시 첫마을에 전시할 계획이다.
한편, 백제세종서예협회는 지난해 사무실을 공주시에서 연기군으로 이전해 백제문화서예협회에서 백제세종서예협회로 바꾸고 매년 전국공모전을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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