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5일 수업제 주말체험학습 인기 높아져...
조치원대동초등학교(교장 이옥균)는 지난 19일 학생 80여명과 함께 주 5일 수업제에 따른 주말체험학습을 위해 대전 야구장을 찾아 열띤 응원전을 펼쳤다.
조치원대동초등학교는 주 5일 수업 전면 시행에 따라 학생들이 보다 다양한 체험학습을 할 수 있도록 학교가 선도적으로 월별 테마가 있는 주말체험학습을 계획·운영하고 있다.
고현국 지도교사는 “많은 인파속에서 야구에 생소했던 학생들이 회가 거듭될수록 경기방법을 이해하며 열광적으로 응원하고, 수많은 사람들이 하나가 돼 파도타기를 하는 등 즐거워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며 이번 문화체험이 학생들에게 좋은 기회가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4월에는 인근 지역사회기관과 연계해 대야도 어촌마을 체험을 실시한 조치원대동초등학교는 앞으로 워터파크, 개그콘서트 공연 관람 등 다채로운 체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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