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편입지역인 충북 청원군 부용면 부강리는 현재 조용한 변화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행정중심복합도시 바로 옆에 위치한 부강리는 인근에 삼성전기와 산업단지가 들어서 있고, 부강역을 중심으로 해서는 복합물류터미널과 중부내륙콘테이너기지, 보급창 등도 함께 자리 잡고 있습니다.
또 행정중심복합도시에서 부강역과 청원IC, 오송역으로 통하는 자동차전용도가 공사중에 있어 이 지역은 사통팔달의 교통 요충지로 변모해가고 있습니다.
행정중심복합도시 중심지역에서 자동차로 10여분 거리이고, 과학벨트 기능지역으로서 지리적으로 좋은 여건입니다.
이곳 부동산 전문가에 따르면 현재 꾸준한 주택 수요가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인터뷰] 이종구 성원공인중개사 대표
세종시 편입에 대해 이곳 부용면 사람들은 찬성과 반대로 엇갈려 의견대립을 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세종시로서의 새로운 출발과 함께 이곳 주민들은 더 좋은 주거환경과 경제활성화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경식 부용면번영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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