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대 신임 회장에 이주일씨
한국자유총연맹 충남도지부는 중앙본부의 승인을 거쳐 제9대 회장으로 이주일(51)씨를 선출하고, 제 7‧8대 회장을 역임한 임동규 전 회장을 고문으로 추대했다고 13일 밝혔다.
신임 회장은 호서대 전기공학과를 졸업하고, 호서대 벤처전문대학원에서 경영학박사를 취득했다.
현재 충남도 정책서포터즈, 충남도 역도연맹 수석부회장, 국제로타리 3620지구 직업봉사위원장,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아산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신임 이 회장은 "자유민주주의 시민의식 제고를 위한 교육 및 홍보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도지부는 올해 주요 사업으로 ▲충남 통일관 운영, ▲자유수호 지도자 결의대회 ▲통일대비 민주시민교육 ▲평양민속예술단 초청공연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 ▲전국 자유수호 웅변 충남대회 등을 계획하고 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충남도지부는 1964년 창립한 단체로 15개 시.군에 3만2천여명이 회원으로 가입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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