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27일 오늘 들어온 소식을 브리핑 해드리겠습니다.
서구관내 임산부 식품위생업소 10~50% 할인 혜택
다음달인 2월부터 서구에 사는 임산부들이 관내 식품위생업소를 이용할 경우 10에서 최고 50%까지 할인혜택을 받게 됩니다.
대전서구청이 관내 식품위생업소 대표와 출산 장려를 위해 ‘임산부 우대 희망나눔 협약’을 체결해 서구관내 5.5닭갈비와 공주떡집, 성심당 등 임산부들에게 10에서 50%의 할인혜택을 주기로 한 것입니다.
이를 기점으로 서구청은 임산부 우대 참여업소를 적극 홍보하는 한편, 참여 대상업소를 늘려간다는 방침입니다.
학교폭력예방 ‘시민정책자문회의’
최근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학교폭력에 대해 대전시가 직접 나섰습니다.
대전시는 오늘 시청 대회의실에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시민 정책자문회의를 열고 각계 각층의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해 학교폭력 근절과 예방을 위한 대전시 정책에 이를 반영한다는 것입니다.
특히 현재 추진중인 꿈나무지킴이와 학교주변 골목길에 CCTV 설치 등의 사업을 전면 확대해 나가고
대안학교의 설립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충남교육청 학교폭력근절‘사랑의 멘토’
충남교육청도 오늘 학교폭력근절을 위한 방안으로 불우학생을 대상으로 한‘사랑의 멘토 사업’을 전개한다고 밝혔습니다.
‘사랑의 멘토사업’은 동문회나 선배가 교육환경이 열악한 학생에게 정신적.경제적으로 일정한 도움을 주는 것으로 멘토관계는 자발적인 참여를 원칙으로 이루지게 됩니다.
도교육청은 학교폭력의 원인 중 하나가 가정에서 애정 결핍과 주변으로부터 인정의 욕구를 충족하지 못한 데 있다는 점을 감안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동거녀 현금 절취’검거
대전경찰청은 오늘 동거녀의 현금을 절취한 절도 피의자를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피의자는 4년전부터 피해자 강씨와 알고 지낸 사이로 강씨가 잠든 사이 핸드백을 뒤져 현금카드를 훔친 뒤 총 8번에 걸쳐 현금 210만원을 인출해 절취한 것입니다
이후 피해자의 신고로 범인은 자진 출석하고 범행을 시인해 현재 불구속 수사에 들어간 상태입니다.
이상 오늘의 뉴스 브리핑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