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발표에서
충남대학교병원(원장 송시헌)이 16일 발표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2011년 가감지급사업’ 의 급성심근경색증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국민들에게 합리적인 병원선택의 기회를 제공하고 의료의 질 향상을 통한 국민건강증진을 위해 우수등급병원 39곳에 11억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2011년 가감지급사업’의 급성심근경색증 평가에서 충남대학교병원은 최상위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평가는 2010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44개 상급종합병원, 총 189개 의료기관에서 응급실을 경유하여 입원한 급성심근경색증 확진환자 16,455건에 대해 ‘병원도착 30분 이내 혈전용해제 투여율’, ‘병원 도착시 아스피린 투여율’, ‘입원 30일내 사망률’ 등 7가지 평가지표에 의해 이루어졌다.
한편 대전지역에서는 유일하게 충남대학교병원이 급성심근경색증 평가 1등급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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