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천해수욕장에서 즉석 만남으로 알게 된 10대 여학생이 술에 취해 잠든 틈을 이용, 금품을 훔쳐 달아난 10대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충남 보령경찰서(서장 전재철)는 29일 A(16세, 특수절도 5범)군 등 2명을 특수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A군 등은 고등학교를 중퇴한 친구 사이로 지난 7월말 대천해수욕장에 놀러와 돈이 떨어지자 즉석만남을 통해 알게 된 여고생 3명과 함께 술을 먹다 취해 잠이 든 틈을 이용, 가방을 뒤져 현금 30만원과 신분증 등을 훔쳐 달아난 혐의다. 저작권자 © 세종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창선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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