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로(RAIL路) 장마·태풍에도 '대박'…전년比 48.6% ↑
내일로(RAIL路) 장마·태풍에도 '대박'…전년比 48.6% ↑
  • 김홍성 기자
  • 승인 2011.08.10 11: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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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의 내일로(RAIL路)가 장마·태풍 등에도 대박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10일 코레일(사장 허준영)에 따르면 올해 내일로 티켓 판매량이 8월7일 기준 지난해 같은 기간 3만4163매에 비해 48.6%가 증가한 5만757매로 나타났다.

내일로 티켓 이용률이 눈에 띄게 증가한 것은 기차여행 과정을 취재하고 '코레일블로그'에 기사를 게재하는 '내일로 기자단'의 활약으로 이용객들이 생생한 정보를 접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또 젊은이들의 트렌드를 반영한 위치기반 소셜네트워크서비스(아임IN)를 활용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 등을 시행해 이용객들의 관심을 끌었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아임IN'은 자신이 방문한 장소에 발도장을 찍고 사진 등 기록을 남길 수 있는 위치정보 기반 소셜네트워크서비스(앱)로, KTH에서 제공하고 있다.

내일로 이용객은 오는 9월9일까지 내일로 여행수기·내일로 전용어플 아이디어를 코레일내일로(내일로커뮤니티)(www.korail.com/index.jsp)에서 응모할 수 있다.

코레일은 우수 여행기를 응모한 이용객을 선발, 다음 시즌 내일로 무료이용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코레일홈페이지(www.korail.com)·철도고객센터(1544-7788)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복환 여객본부장은 "내일로는 젊은이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주는 기차여행상품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면서 "내일로에 보내주신 이용객의 성원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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