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경제발전에 최적임자 평가 받아 임명
오는 12일 부임하는 오재권 신임 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장(56·사진)은 대전 출신으로 대전고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후 지난 1979년 한국은행에 입행해 조사국, 국제국, 외화자금국 등 주요 부서를 거쳐 왔다.
오 본부장은 이번 인사시 대전 출신으로 대전고(1975년), 서울대 경영학과(1979년), 미시건주립대(MichiganStateUniv.) 경제학과(1993년?석사) 등을 졸업했으며 지역경제 발전에 최적자라는 평을 받아 임명됐다.
그는 대인관계가 원만하며 직장내 인화증진에 특히 신경을 써 상·하 모두로부터의 신임도 두텁다는 여론이 지배적이다.
가족으로는 부인 최민진(55)씨와의 사이에 1남1녀를 뒀다.
한편 육근만 전 대전충남본부장은 오는 12일 총무국으로 이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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