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시장 염홍철)는 27일 대전시 서구 둔산동 하히호호텔에서 삼성화재 우승 축하연을 연다.
대전시는 V-리그 우승으로 시의 위상을 높이고 시민에게 큰 행복을 전달한 선수단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시민 대표 30명도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 염홍철 시장은 이종성 단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신치용 감독에게는 공로패가 수여된다. 한 해 동안 선수들과 함께 고생한 프런트에게도 표창장이 주어진다.
한편 이날 선수들은 오후 4시부터 '2011 대한민국 청소년 박람회'가 열리는 대전 엑스포 컨벤션 센터를 찾아 팬 사인회를 한다.
치어리더 공연과 선수단 인사 및 인터뷰가 진행되며 삼성화재는 우승기념 포토 사인공과 우승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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