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 세이, 가족사원 휴게실 대폭 개선 '호응'
백화점 세이, 가족사원 휴게실 대폭 개선 '호응'
  • 이은주 기자
  • 승인 2011.01.04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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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세이는 신묘년 새해에 맞춰 가족사원 휴게실을 대폭 개선했다고 4일 밝혔다.

가족사원들의 휴식공간은 기존 휴게실에 소파·정수기 정도가 놓여져 있었다.

백화점 세이는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약 92㎡(28평)에 대형TV·정수기·자판기·커피 등의 편의시설 제공과 함께 바닥은 온기가 들어가도록 시공, 하루 종일 서서 고객의 응대를 하는 여성들에게 사랑방 역할이 될 것으로 보인다.

휴게공간은 백화점 7층에 약 50여명 이상이 들어가는 공간으로 꾸며졌으며, 2000여만원의 시설투자가 이뤄졌다.

아울러 백화점 세이는 지난 한 해를 수고해 준 직영·가족사원 총 1300여명에게 5만원 상당의 물품을 받을 수 있는 쿠폰 등을 제공, 백화점에서 근무하고 있는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또 가족사원들에게 제공되던 기족 혜택들이 대폭 개선, 매니저 40세 이상과 장기사원 45세 이상(근속 5년 이상)직원에게 백화점 세이에서 제공되는 종합검진제도를 마련했다.

'종합검진제도'는 백화점 세이만의 혜택으로, 종합검진제도를 받은 매니저들은 조기에 발견 될 수 있는 '부인병, 성인병, 암 등'을 조기 발견 할 수 있어 백화점 직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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