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팝스타 레이디 가가(25)의 ‘페임 몬스터’가 지난해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앨범이다.
독일의 세계 음반판매량 정보 사이트 ‘미디어트래픽’이 조사한 결과, ‘페임 몬스터’는 590만장을 팔아 2010년 가장 많이 팔린 앨범에 올랐다.
미국의 힙합스타 에미넘(39)의 ‘리커버리’가 580만장, 캐나다 출신의 팝스타 저스틴 비버(17)의 ‘마이 월드’가 560만장으로 각각 2위와 3위다.
미국의 컨트리 그룹 ‘레이디 앤터벨룸’의 앨범 ‘니드 유 노우’(360만장), 미국의 컨트리 싱어송라이터 테일러 스위프트(22)의 ‘스피크 나우’가 뒤따랐다.
한편, 가가는 최근 자신의 트위터에 ‘더 송(THE SONG) 2 13 11 더 레코드(THE RECORD) 5 23 11’라는 글을 남겨 2월11일에 신곡, 5월23일에 새 앨범을 내놓는다고 알렸다. 이와 함께 자신의 엉덩이를 노출한 사진을 공개했다.
가가는 2월13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스테이플스센터에서 열리는 그래미 어워드에 ‘올해의 앨범’ 등 총 6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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