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환 세종을 후보 “적어도 지역의 목소리 아는 사람이 지역 대변해야”
이태환 세종을 후보 “적어도 지역의 목소리 아는 사람이 지역 대변해야”
  • 이병기
  • 승인 2024.03.28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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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시기자협의회, 28일 개혁신당 이태환 세종을 후보 공동인터뷰 진행
- 28세 최연소 광역의원 타이틀 이태환.. 8년간 의정활동 바탕으로 만든 공약, 공보물에 고스란히 담아
- 이 후보 “진보와 보수 다 품을 수 있는 개혁신당.. 이번 선택으로 새로운 세종의 변화가 시작될 것”
이태환 전 세종시의회 의장이 개혁신당 소속으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세종시갑 후보로 나섰다. 세종시기자협의회는 23일 이 후보를 만나 공동 인터뷰를 진행했다. / 사진 : 이병기 기자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날. 28세라는 전국 최연소 광역의회 의원 타이틀을 갖고 있는 이태환 전 세종시의회 의장을 만났다.

훤칠한 키에 오렌지색 선거운동복을 입고 있는 이 전 의장은 더불어민주당 소속 재선 시의원을 역임하고 총선을 앞둔 시점에 이준석 대표가 이끄는 개혁신당에 합류하며 조치원읍을 포함한 세종시을 선거구에 국회의원 후보로 나섰다.  

세종시기자협의회는 28일 세종시 아름동에 위치한 개혁신당 이태환 세종을 후보의 선거사무소에서 이 후보를 만나 총선 출마 배경과 국회에 입성해 하고자하는 일들이 무엇인지등을 들을 수 있었다. 

전날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국회 완전이전’을 전격발표한 여파로 인해 그 이야기가 먼저 나왔다. 

다음은 세종시기자협의회가 개혁신당 이태환 세종시을 후보를 대상으로 한 공동인터뷰 전문이다.    

▣ 전날 한동훈 위원장이 밝힌 ‘국회 완전이전’에 대한 평가는?

국회의사당은 물론 대통령실까지 완전히 이전하기 위해서는 세종시가 행정수도가 돼야 되는 것인데 지금 그런 상황 속에서 국회 완전 이전이 가능하겠습니까?
이게 궁극적인 그 원인이 되는 문제를 완전히 해결을 해야지 그러니까 그냥 제가 볼 때는 깊은 고민 의식 속에서 던진 이야기인지 묻고 싶습니다. 즉 그 이야기를 하기 위해서는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내놔야 된다는 것입니다.

▣ 국회의사당 또는 대통령집무실이 세종시에 설치된다 해도 주변 교통문제 해결이 먼저 아닐까요? 

잘 아시는 것처럼 제가 이 도시에 12년 출범 이후 14년부터 지난 8년간 세종시 의원으로 활동을 했습니다. 제가 의원이 처음 되고 나서 굉장히 심도 있게 다뤘던 문제 중에 하나가 교통 문제였어요.
아시는 분들은 아실 테지만 세종시가 급격하게 인구가 증가되고 있는 상황이었고 대중교통의 수요도 굉장히 늘어나고 있는 상황 속에서 냉철하게 봤을 때 우리 시는 어떤 준비가 없었다. 민간 버스 회사 하나에 의존하고 있었던 상황이에요.
그런데 이 버스 회사는 노선을 한번 운행하기 시작해버리면 이 버스 회사의 사적 재산권을 인정해 줘 버립니다.
이게 어떤 의미냐하면, 훗날 이 도시에 교통 노선의 변경이라든지 이런 것들이 있을 때 이미 운행되고 있는 노선을 변경하고자 하면 이 버스 회사의 동의 없이는 노선 변경을 못해요.
시민의 즉각적인 의견 반영이 어려운 거죠. 왜냐하면 버스 회사에서는 이 노선을 변경하면 우리가 인력이 더 필요하고 얼마의 재정 부담이 더 필요하고 여러 가지 어려운 점들이 또 있을 것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시민들의 요구 사항이 반영되기 어려운 구조였다고 보는 것입니다.

세종시는 지금 세종도시교통공사를 통해 전국 광역 단위 최초로 완전 공영제 모델을 지금 가고 있지 않습니까?
이 공영제 모델을 최초 도입하자고 주장했고 제안했던 사람이 바로 저 였습니다.
행정사무감사에 지적을 했었고 또 여러 번 의회에서의 발언을 통해서 세종시표 대중교통 모델을 만들어야 된다. 그래서 완전 공영제로 갔으면 좋겠다. 완전 공영제를 주장하면서 제 생각을 말씀드렸던 것은 이 도시는 새롭게 태어난 도시이고 앞으로 굉장히 변화무쌍한 도시이기 때문에 다양한 노선의 수요라든지 이런 것들, 시민의 의견들을 즉각적으로 반영할 수 있으려면 시에서 직접 운영해야 된다. 그리고 대중교통은 공공제이지 않습니까? 이 공공재 성격이기 때문에 이 버스 회사가 됐든 어디가 됐든 정부에서 이것을 마이너스가 되지 않도록 손실 보조금을 준단 말이에요.

보조금을 지원하면서 운영하고 있는 것 아니겠어요? 그러니까 결국은 이 공공재 성격은 시민 편의 그리고 시민의 의견을 즉각적으로 반영될 수 있게 공사를 만들었던 최초로 그 제안을 했던 사람입니다.

앞으로 이 부분 관련해서도 지난 8년 동안 의정활동을 통해서 어떤 상황이 불편한지 어느 지역에 어떤 부분이 뭐가 해결돼야 되는지 또 이게 단순하게 버스만 있는 게 아니라 택시하고도 문제도 있고 최근 운행되고 있는 셔클의 경우도 물론 택시업계와 굉장히 밀접한 연관이 있단 말입니다.

택시 업계의 반대 문제도 있고 이제 그런 문제를 단계적으로 체계적으로 어떻게 해결할지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충분히 알고 있는 사람이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 대한 부분은 잘 풀 수 있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 최근 함께 더불어민주당에 소속되었던 서금택 전 의장의 국민의힘 입당 그리고 이영선 세종갑 후보 공천 전격 취소에 대한 생각은?    

이 부분은 제가 어떤 개개인에 대한 판단 이런 것들을 하기에는 굉장히 부적절한 것 같고요.
다만 이제 이영선 후보님 같은 경우에 언론 보도가 또 상당히 많이 이루어졌는데 언론 보도를 통해서 봤을 때는 당에 제출한 자료와 선관위에 등록된 자료, 신고한 자료가 이제 상의했다.

국민들께서 바라보는 시각 정도에서 저도 이 생각이 들었다라는 말씀을 좀 드리고 또 중요하게는 이 공당이 과연 공적으로 운영되고 있는지 정말 국민을 대변하고 있는 건지 아니면 특정인을 대변하고 있는 건지 특히나 이번 공천 과정을 통해서 봤을 때 지역에 단 하루도 살지 않았고 지역 민심을 전혀 알지 못하는 후보들을 마치 거대 공당에서는 본인들이 공천을 주면 다 되는 것처럼 지역 주민분들에게 어떤 의사나 이런 것을 지역 민심을 배제한 채 당 자체적으로 공천을 하고 이렇게 지금 하는 사례들이 많이 있지 않습니까?

저는 이런 부분들은 바뀌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국회의원의 역할이 특히 지역구 의원이라고 하는 것은 적어도 지역의 사정을 알고 지역에 어떤 것들이 필요한지 어떤 법을 통해서 지역에 어떤 일을 해야 될지 이런 것들을 이야기할 수 있어야 하는데 과연 그런 분들이 당선된다고 한들 지역 민심을 어떻게 대변하겠습니까? 결국은 우리가 국회의원 되면 중앙 정치한다. 중앙 정치 당연히 해야죠. 우리가 큰 틀에서의 큰 목소리 때문에 그건 당연히 해야 될 일인데 거기에 매몰돼서 정작 중요한 지역의 현안들을 놓쳐서는 안 된다. 우리 시만 놓고 보더라도 지난 4년 행정수도라고 하는 큰 이야기에만 매몰됐던 것 아니냐 지역을 다니다 보면 정말 우리 동네 동네 구석구석 또 지역의 현안들이 뭐가 이렇게 해결된 게 있느냐라고 하는 비토의 목소리들이 많이 있습니다.
저는 적어도 지역의 목소리를 아는 사람이 지역을 대변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앞선 답변처럼 지역 구석구석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것은 시의원들의 역할이지 않을가요?

그걸 제가 또 말씀드리면, 우리가 지방분권을 이야기하고 있잖아요. 지방분권을 왜 이야기하겠습니까? 재정의 권한이 사실은 지금 국가재정 우리가 지금 지역에서도 이제 저는 지방의원을 해봤잖아요. 재정의 권한도 사실 지방 재정 가지고 할 수 있는 일들이 굉장히 한계가 있습니다.
사실은 지방으로 더 많은 권한을 줘야 하죠. 예산적인 부분들도 과감하게 예산을 주고 지자체에 알아서 그런 사업이나 이런 것들을 할 수 있는 권한을 더 확대해줘야 되고 또 중요하게는 조례가 있지만 조례가 사실은 법에 위임된 사항 정도를 만드는 것에 불과한 사항이어서 이것도 과감하게 권한을 이장해줘야 된다.결국은 그런 일들을 하려면 법을 개정해줘야 되는 거거든요. 그러니까 어떤 법을 어떻게 개정할지를 알려면 우리 지역의 사정을 알아야 될 거 아니겠습니까? 지역의 사정을 모르고서는 어떤 법을 어떻게 개정합니까? 제가 엊그저께 토론회 때도 강준현 의원님한테 질의를 드렸습니다.

세종시 같은 경우는 특수한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 들면 최근에 산울동 아파트 공동주택 하자보수, 이 도시는 어쨌든 계속 공동주택이 새롭게 생겨온 도시 아닌가요? 그리고 매번 이야기한게 하자보수 문제가 계속적으로 이야기 됐었는데 이 문제는 법에서 풀어줘야 되는 문제 거든요. 주택법 개정해서.. 입주 전 점검은 할 수 있다는 임의 규정으로 돼 있습니다. 이런 부분들 정말 이 입주민들이 원하시면 언제든지 가서 볼 수 있게 만든다든지 최소한 두 번이 아니라 하자 보수를 막을 수 있고 입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할 수 있는 법 개정을 해야 된다. 그런데 지금 그런 부분에 대해서 법 개정안 자체를 낸 적이 있습니까?
누가 그런 얘기를 시의원이 풀 수 있습니까? 지역의 목소리는 있지만 시의원이 할 수 없는 일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법으로 해결해야 될 일이 많거든요. 그래서 제가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 선거 여론조사 결과가 1개 발표됐는데 그 결과에 대한 입장은?

그 부분은 저라는 사람이 아직 후보로 나왔다라고 하는 시민분들이 모르는 상황에서 진행된 여론조사이고 제가 그걸 보니까 정당 지지도 정도의 수준인 것 같아요. 그 정도 나왔고 인물론이 반영됐다면 다른 결과가 나올 수 있다 그렇게 말씀드리겠습니다.

▣ 해당 선거구 가구의 10%에 우선 배포될 1차 선거 공보물에는 어떤 내용이 담겨 있나요?

선거공보 이것 하나 달랑 나온 게 아니라 지난 8년 시의원 의정활동을 통한 8년 동안의 시민분들의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낸 공약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이 내용을 보시면 알겠지만 굉장히 디테일한 내용 들어가 있습니다. 시민여러분들께서 꼼꼼히 살펴봐 주시기 바랍니다. 
이태환 전 세종시의회 의장이 개혁신당 소속으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세종시갑 후보로 나섰다. 세종시기자협의회는 23일 이 후보를 만나 공동 인터뷰를 진행했다. / 사진 : 이병기 기자 

▣ 개혁신당을 선택한 이유와 총선 결과에 따른 이합집산 가능성과 후보의 주된 지지층은 어떤 분들 일까요?

제가 아직 벌어진 일에 대해서 예측해서 말씀드리기는 어려운 부분이고 개혁신당의 정관을 보시면 보수와 진보를 모두 아우를 수 있는 정당으로 돼 있습니다.
다르게 또 말씀을 드리면, 지난 역사 속에 대한민국 기득권 정당이라고 하는 양당 체제에서 진보정당이라고 하는 정당이 과연 진보적이었는가? 보수 정당이라고 하는 정당이 과연 보수적이었는가? 적어도 대한민국 정당에서는 보수와 진보의 개념이 사라진 지 오래다. 이제는 공약도 사실 차이가 없어요. 결국은 민생 관련된 이야기이거든요.

실제로 보시면 그러실 겁니다. 아마 그리고 저는 이번에 개혁신당을 선택한 이유는 새로운 목소리 그리고 정치인들이 본인 임기 내에 모든 것을 마무리하기 위해서 되게 이야기를 짧게 짧게 막 던지는 이야기가 많지만 대한민국이 지금 초래되고 있는 여러 가지 문제들, 특히 청년 실업 문제라든지 지금 이런 사태들이 결국은 정치권이 10년 뒤 20년 뒤 30년 뒤에 미래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지 못했고 그에 대한 체계적인 준비를 하지 못했기 때문에 이런 문제들이 발생이 됐다. 그게 저는 미래에 대한 준비 체계적인 준비가 필요하다. 정말 우리 미래의 세대가 어떻게 살아갈지에 대한 깊은 고민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제 그런 큰 방향성에 대해서 동의해서 개혁신당에 와 있다는 말씀드리고 색깔에 대해서 말씀드린 것처럼 모두를 아우를 수 있는 이게 색깔론에 빠져서 되는 것이 아니라 국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그런 이야기를 통해서 나가야 된다라는 말씀드리고,

저는 처음 시의원에 출마했을 때부터 저의 주요 지지 기반은 지역 주민분들이었습니다.
아시는 것처럼 재선 때는 조치원에서 역사상 가장 많은 득표율인 71.0%하는 득표율을 기록했는데 조치원이 당시에 지역구가 3곳이었는데 저를 제외한 두 후보는 50%대 초반의 득표율을 기록했지만 저만 혼자 조치원만 놓고 비교해보더라도 세 후보 중에 유일하게 70%가 넘는 지지를 받았거든요.
저의 지지 세력은 지역 주민분들이 크시다라는 말씀드리고 이번 선거 과정에서도 상당히 많은 정말 우리 옆집 아저씨 옆집 할아버지 이런 분들이 저를 지지해 주고 계십니다.

▣ KTX세종역 신설과 관련한 입장은? 

KTX 세종역 문제는 조치원역이 지금 KTX 정차역이 아니기 때문에 오히려 지금 이 오송역에 이제 정차하고 있는 부분이잖아요. 그런데 이제 KTX세종역 이야기가 나오는 것은 정부청사가 여기에 있고 실제로 KTX 오송역을 이용하는 분들이 상당수가 세종시 시민분들, 정부청사 공무원분들이 많이 계시잖아요.
그래서 KTX세종역을 금남면 발산리 쪽 그쪽에 설치하자고 이제 이야기를 계속적으로 좀 해왔던 거고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실제로 어느 구체적인 실행 방안까지도 나왔었는데 교차 정차하는 방안 KTX 역 자체가 증차되면서 교차 정차를 하면 큰 무리 없이 추진될 수 있다라는 이야기가 있었는데 그 부분은 저는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균형 발전을 위해서 행복도시 특별법을 개정해야 한다는 목소리에 대한 생각 도 행복청 존치 문제는? 

일단은 어쨌든 조치원 이쪽 읍면지역과 동지역의 균형 발전을 위해서는 행복도시 특별법을 바꿔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어찌 됐건 행복청의 기능을 할 수 있는 무언가 대체 기구가 됐든 그런 조직은 필요하다. 단순하게 말씀드리는 우리 시 재정 형편이 어렵잖아요? 올해 이제 어쨌든 근본적인 이유가 세입에 대한 세수 확보가 지금 어려운 상황이잖아요. 이게 지금 단순하게 내년도에 해결될 사항이 아니지 않습니까?
냉정하게 이야기해서 최근에 언론을 통해서 보면 정부청사 체육관 같은 경우도 지금 운영 관리비 여러 가지 문제로 해서 이관받지 못하고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결국은 재정적인 문제를 풀어야 되거든요. 
그리고 앞으로 행정수도가 되고 국가 주요 시설들이 또 들어온다면 이거에 대한 관리는 누가 할 것입니까?
더욱이 행정수도가 된다면 행정수도로서의 기능을 하는 이 도시에서 정부 차원의 총리실 산하가 됐든 어딘가에서 그런 그 기능을 담당해야 된다. 행복청이 없어질 게 아니라 그 기능을 이어서 또는 확대해서 할 수 있는 기관과 조직이 필요하고 그것은 어디에 배치할지 어디에 둘지 이런 것들은 향후에 좀 전문적인 검토가 필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 세종을 선거구 동(洞) 지역내에서도 편의시설 부족등에 대한 주민 민원이 많은데 해결책을 갖고 계신지?

선거때문에 대형마트를 유치하겠다는 식의 말씀은 드리지 않겠습니다. 선거 때문에 어찌 됐건 이 도시는 아시는 것처럼 계획에 의해서 형성된 도시인데 다만 이제 고운동 아름동 종촌동등 약간 불편한 부분들이 있다고 말씀을 주시는 것 아니겠어요? 그런 부분들을 해결해야죠. 그래서 보조 BRT 얘기도 나오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렇게 하나하나 해결해 가고 제 이번 공약 중에 시립 미술관 이야기가 있어요. 그 위치가 어디냐 이 이 시립도서관 옆에다가 시립미술관을 만들겠다라고 하는 공약이 들어가 있습니다. 그리고 여기가 고온동과 종촌동, 아름동 이쪽 지역과 딱 맞물리는 그 지역입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도 만들기도 하고 제가 국립대학교 유치와 같은 이야기도 했는데 이 도시 계획에 반영되어 있지 않은 무언가가 만들어졌을 때 그런 부분들이 가능하면 이쪽 지역에 유치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는 말씀드리겠습니다.

▣ 마지막으로 시민들께 하고싶은 당부의 말씀은?

선택의 시간이 13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오늘부터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됐는데요. 시민분들께서는 정말 새로운 변화를 원하신다면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지난 시간 어떤 일을 해왔던 사람인지 사람을 인물에 대한 평가를 해주셨으면 좋겠고, 특히나 저 같은 경우는 지난 8년 이 도시의 초창기인 2014년 부터 시작해서 지난 8년간 세종시의원과 세종시의회 의장으로 일하면서 이 도시의 불편 사항에 대한 숱한 많은 이야기들을 듣기도 하고 해결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법적인 부분 때문에, 국가적 재정이 필요한 부분 때문에 해결하지 못한 부분을 해결하기 위해서 이번에 이제 국회의원에 나왔다는 말씀 드리겠습니다.
그동안 8년의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내서 이제는 더 나은 세종시, 불편사항을 줄일 수 있는 세종시를 만들기 위한 우리 생활의 목소리 역시 주시고, 특히나 제가 이번에 낸 공약집을 살펴봐주시면 지금까지 여타 여느 국회의원 후보와 달리 굉장히 내용이 디테일하게 들어갔을 것입니다.

그 디테일한 부분이 하루아침에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그동안의 저희 고민, 시민분들의 이야기가 둗어있는 이 지역에 꼭 필요한 일들이라는 말씀을 드리고 공보물과 인물, 사람을 봐주신다면 저를 선택해 주신다면 정말 그때부터는 세종시의 새로운 변화가 시작될 수 있다라는 말씀을 자신 있게 해드리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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