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주민 안전 위협하는 불법광고물 집중 정비
대전 중구, 주민 안전 위협하는 불법광고물 집중 정비
  • 이병기
  • 승인 2024.03.21 17: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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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법광고물 동(洞) 자율정비대 교육 및 캠페인 전개...20일, 불법광고물 근절 홍보물 배부하며 거리 행진 펼쳐

대전 중구(중구청장 권한대행 김영빈)는 2024년 불법광고물 동(洞) 자율정비대 본격 운영을 위해 지난 20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참여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불법광고물 자율정비대는 동별로 주민 5~7명씩 총 97명으로 구성되어 생활 주변에서 불법광고물을 정비하고 계도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이날 교육은 대전광역시 옥외광고협회, 주민, 공무원 등 120명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 교육으로 진행되었으며 광고물의 적법한 표시 및 설치 방법, 불법광고물 정비 방법, 철거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 등 불법광고물 근절과 건전한 광고문화 정착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였다.

교육 후에는 참여자 전원이 상가 밀집지역인 대흥동 우리들공원 주변과 으능정이 거리 일원에서 불법광고물 근절을 위한 홍보물 배부 및 거리 행진을 펼쳤다.

한편, 구에서는 동 자율정비대 활성화를 위하여 스크래퍼, 다목적가위 등 정비도구와 안전조끼를 지급하고 우수 동과 대원에게 표창 등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영빈 권한대행은 “앞으로도 도시경관을 해치고 주민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광고물을 집중 정비하겠다.”라며 “깨끗하고 쾌적한 거리 조성을 위해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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