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후보 “예비후보 6명은 원팀.. 윤석열 정권 심판에 한결같은 마음 확인”
이영선 후보(더불어민주당, 세종갑)가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후보등록 첫날인 21일 오전 9시 세종선거관리위원회에서 후보등록을 마쳤다.
이 후보는 이번 총선의 의미를 "세종의 선택이 나라를 바로 세우는 첫걸음"이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세종시의 미래와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비전을 강조했다.
이자리에서 이 후보는 “이번 선거는 윤석열 정권 심판을 분명히 해 나라를 바로잡자는 그런 뜻이 있으며 시민들이 편안하게 자족 기능을 갖춘 그런 세종시로 만들어 달라는 뜻이 담겼다”며 “세종시민 여러분들께서도 지금 대통령과 여당이 잘 하고 있는지 잘 심판을 해 주시고 이영선이 내놓은 공약 잘 봐주시고 또 제대로 일할 사람인지 잘 판단해서 정권 심판을 위해 민주당과 이영선 후보를 많이 응원을 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 후보는 당내 경선과정에 참여한 예비후보들에 대해서는 “이번 경선과정에 저희 민주당 후보들 사이에서 여러 가지 정책 경쟁도 하면서 많이 성숙되었다고 생각을 한다”며 “경선 이후에 6명이 다 원팀으로 뭉쳤으며 윤석열 정권 심판을 하자는 그런 뜻은 우리 예비후보들의 한결같은 마음이라는 것을 확인했고 모두 힘을 합쳐 민주당이 승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후보는 출마기자회견에서 정치 복원과 민생 살리기, 입법(개헌, 세종시법, 행복도시법, 정부조직법 등) 계획을 제시하였으며,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3당 정책’을 약속했다.
이 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은 오는 3월 23일(토) 오후 3시 금강프라자(세종시 한누리대로 157, 201호~202호)에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