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후 7시 홈구장인 세종시민운동장에서 경주 한수원 상대로 경기
세종스포츠토토 여자축구단이 21일 오후 7시, 홈구장인 세종시민운동장에서 경주 한수원을 상대로 2024 WK리그 홈 개막전을 치른다.
이번 개막전은 전국체육대회 여자축구 일반부 우승 등 좋은 성적을 거둔 세종스포츠토토 여자축구단의 활약에 시민들의 기대와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특히, 이번 시즌부터는 지난해 완공된 세종시민운동장을 홈구장으로 사용함으로써 여자축구단은 보다 향상된 시설과 환경에서 경기를 치를 수 있게 되었다.
개막전에는 최민호 세종시장, 이순열 세종시의회의장, 오영철 시체육회장, 김순공 시 축구협회장 등이 참석하여 선수들을 격려하고 축하하는 자리를 가질 예정이다.
최민호 시장은 개막전 시축과 인사말을 통해 “세종스포츠토토 여자축구단이 세종시민운동장을 홈구장으로 사용하며 더 좋은 환경에서 활약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여자축구단의 성장을 위해 적극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개막 행사에는 전 국가대표였던 전가을 선수의 은퇴식과 WK리그 100경기 출전을 기념하는 김소이 선수의 기념식 또한 함께 열릴 예정이다.
세종스포츠토토 여자축구단은 열정적인 선수들과 지지하는 팬들의 힘으로 2024시즌을 힘차게 뛰어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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