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의원 “대덕특구, ‘과학의 성지’로 만들 것”
이상민 의원 “대덕특구, ‘과학의 성지’로 만들 것”
  • 이병기
  • 승인 2024.03.16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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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일 대전시원로모임 회원들과 간담회.. 대덕특구 육성방안 고견 청취
- 장인순 전 원자력연구원장, 도한호 전 침신대총장, 오응준 전 대전대총장, 정상철 전 충남대총장등 참석
- “국내외 과학자들이 자부심 갖고 연구전념할 수 있는 환경 조성, 지원할 것”
- “대덕특구의 과학 성지화 통해 특구의 기술사업화에 박차 가하도록 하겠다”

이상민 국민의힘 예비후보(대전 유성을)은 15일 오후 대전시 유성구의 한 음식점에서 가진 대전시원로모임 회원들과의 간담회에서 대한민국 경제성장의 중심축인 대덕연구개발특구(대덕특구)를 ‘과학의 성지’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대전시원로모임과 이상민 예비후보가 만나 대덕특구의 경쟁력은 대전의 경쟁력은 물론 대한민국 경쟁력으로 이어지는 방안을 함께 모색해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각계 원로들은 “50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대덕특구가 이젠 한 차원 상승하는 첨단 신기술 특구로 거듭나야 할 것”이라며 “이 후보가 구체적이고도 실질적인 대덕특구 육성방안을 마련하는 리더십을 발휘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에 이상민 예비후보는 “대덕특구가 국내외 과학자들이 자부심을 갖고 안정적으로 연구에 전념하여 빛나는 성과를 도출할 수 있는 과학기술 환경 및 분위기를 조성하고 지원해야 한다”면서 “대덕특구의 과학 성지화를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 의원은 “대덕특구의 과학 성지화를 통해 대덕특구의 기술사업화에 박차를 가하도록 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인공지능(AI) 및 첨단융복합의 연구개발 역량 강화, 우수인력의 확보 및 양성 지원 등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장인순 전 원자력연구원장, 도한호 전 침신대총장, 오응준 전 대전대총장, 정상철 전 충남대총장, 도완석 대전예술포럼대표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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