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트홀 1,2월 960곳에 이어 4월까지 추가보수.. 주요 간선도로 7개 노선(6.4km) 재포장
세종특별자치시는 봄철 기온 상승에 따른 도로 파임(포트홀) 보수 및 주요 간선도로를 재포장하여 도로 환경을 개선한다고 밝혔다.
겨울철 강설과 제설작업으로 인해 발생한 도로 파임 현상으로 인한 차량 파손과 교통사고 우려가 높아졌다. 시는 이에 대비하여 지난 1월과 2월에 약 960곳의 도로 파임을 보수하였으며, 오는 4월까지 추가 보수를 진행할 계획이다.
약 1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이달 말부터 주요 간선도로 7개소(총 연장 6.4km)와 교량에 대한 재포장공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재포장 대상지는 구즉세종로(금남면)시도6호선, 한누리대로(해밀동)시도1호선, 세종오송로(연동면)시도10호선, 연청로(부강면)국지도96호선, 청연로(연동면)시도13호선, 다솜로(어진동)도시계획도로, 세종로(금남면)시도7호선이다.
또한, 대평교, 다정교, 명학교, 물목교에 대해서도 재포장을 통해 도로 통행 안전을 확보할 예정이다.
도로 파임에 대한 신고는 세종시청 누리집 시민의 창, 안전신문고 등을 통해 가능하며, 사고접수 및 문의는 도로관리사업소(044-301-3728)로 문의할 수 있다.
도로 파임으로 인한 자동차 피해 신고 시에는 사고 블랙박스 영상 및 피해 사진 등의 증빙 자료를 세종시 도로관리사업소로 제출해야 한다.
도로 파임 문제에 대한 대응을 통해 시민들에게 안전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고, 교통사고 예방 및 교통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임두열 도로관리사업소장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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