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환자실과 수술실, 응급실, 집중치료실 등 근무하는 간호사의 교육 지원 목적
세종충남대학교병원(원장: 권계철)이 3월 5일(화) 보건복지부가 공모한 '2024년 필수의료 간호사 양성지원 사업'의 지원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이 사업은 필수 의료분야에서 숙련된 간호사를 양성하기 위해 중환자실, 수술실, 응급실, 집중치료실 등에 근무하는 간호사의 교육을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종합병원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하였고,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을 포함한 총 84개 의료기관이 선정되었다.
이번 공모를 통해 총 239명의 교육 전담간호사가 선정되었으며, 이들은 약 8100명의 간호사에게 체계적인 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다.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교육 전담간호사 1명을 비롯해 중환자실 간호사 2명, 수술실과 응급실 간호사 각 1명 등 총 4명의 현장 교육간호사가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었다.
신수희 간호부장은 "필수의료 간호사 양성 지원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지역민들에게 보다 수준 높은 간호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간호 교육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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