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자율방재단 15명, 전기톱과 사다리 등 장비 동원해 고복리 주택가 잡목등 제거
세종특별자치시 자율방재단(단장 양길수)이 해빙기와 봄철 강풍 등으로 주택가에 전도된 위험한 수목을 제거하는 작업을 실시했다.
자율방재단원 15명은 전기톱과 사다리 등의 장비를 동원하여 이른 아침부터 연서면 고복리 주택가의 위험 수목을 제거했다. 이 과정에서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 통행을 방해하는 주변 잡목들을 치우는 등의 노력을 기울였다.
양길수 세종시 자율방재단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안전한 지역 환경 조성에 도움이 되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재난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하는 방재단이 되겠다”고 밝혔다.
연서면은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계속할 예정이다.
윤일형 연서면장은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한 방재단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하며, 연서면은 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안전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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