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부터 홍보하는 청소차 시범 운영으로 시정 홍보 접근성 개선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현재 운영 중인 청소용 차량에 주요 시정 홍보물을 부착하여 시책과 주요 행사를 알리는 '홍보하는 청소차'를 3월부터 시범 운영한다.
홍보하는 청소차는 기존 청소차의 부정적인 이미지를 해소하고 시민들의 일상에서 가까이 다가가 시정 활동을 홍보하기 위해 계획되었다.
이 차량은 '2024년 세종시는 다회'용의 해, 일회용품 노(NO) 다회용품 오케이(OK)’라는 문구와 친근한 이미지를 활용하여 자원순환중심도시 세종을 대중에 알리게 된다.
시는 이번 시범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사회관계소통망(SNS), 모바일 등 디지털 홍보 매체로 접근이 어려운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홍보하는 청소차를 효율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김은희 자원순환과장은 “홍보하는 청소차 운영을 통해 시책과 행사에 대한 대시민 홍보 효과를 극대화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자원순환 중심도시 조성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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