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의회, 제88회 임시회 앞두고 언론 브리핑.. 의회사무처 소관 행정사무감사 계획등 밝혀
세종시의회 유인호 의회 운영위원장이 4일 오후 의회 대회의실에서 제88회 임시회에 대한 언론 브리핑을 진행했다.
유 위원장은 "세종시의회가 지난 시간 동안 시민들의 지지와 성원으로 제 역할을 다할 수 있었음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또 "봄의 시작으로 시민들에게 새로운 희망의 기운을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어 운영위원회는 현장에서 실효성 있는 대책으로 위기를 극복하고 민생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직 민생과 세종시의 미래를 고민하며, 더 나은 내일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의지를 드러냈다.
제88회 임시회 운영위 의정활동에 대해서는 총 5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중 3월 5일 1차 회의에서는 의사일정, 시정질문, 2023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에 대해 협의할 예정이며, 3월 15일 2차 회의에서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에 대해 심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의회사무처 소관 행정사무감사에 대해서는 자세한 설명이 이어졌다.
이번 감사는 지방자치법과 세종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에 따라 진행되며, 감사반은 6월 12일에 의회운영위원장을 감사반장으로 하여 편성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유 위원장은 "의회운영위원회는 시민들의 뜻을 올바르게 대변하고, 소통을 통해 시민의 삶에 힘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브리핑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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