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시교육청, 4일 3월 소통·공감의 날 개최.. 승진 및 전입 직원 소개, 조경과 수목관리 직장교육 등
- 심리학자 김태형 소장의 특강 진행.. 최 교육감, ‘조직개편을 통한 질적 도약, 안전한 사회 ’등 강조
- 심리학자 김태형 소장의 특강 진행.. 최 교육감, ‘조직개편을 통한 질적 도약, 안전한 사회 ’등 강조
세종시교육청은 4일에 본청 및 직속 기관 직원 대상으로 3월 소통·공감의 날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승진 및 전입 직원 소개, 교육감의 당부 말씀, 그리고 심리학자 김태형 소장의 특강이 진행되었다.
특히, 직장교육에서는 정병익 부교육감이 '학교 조경과 수목관리의 이해' 주제로 교육에 참여했다.
정 부교육감은 강의에서 "학교의 꽃과 나무는 구성원들에게 아름다움에 대한 감수성을 높이고, 정서적인 순화와 행복감 증진에 긍정적인 역할을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최교진 교육감은 “새 학기를 앞두고 학교 안전 점검을 꼼꼼하게 했지만, 방학 때와 학기 중 상황이 다를 수 있다.”라며, “아이들이 자주 이용하는 시설의 안전은 상시로 점검이 이뤄져야 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조직개편을 앞두고 추진단을 운영하는 과정에서 유사 중복 업무들은 통합과 조정이 불가피하다.”라며, “부서 이기주의를 탈피하고, 변화에 대한 걱정과 불안보다는 세종교육의 질적 도약에 대한 기대감을 갖고 조직개편에 임해주기를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앞두고 이달부터 열리는 여러 추모행사에 관심을 갖고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데 교육의 역할이 무엇인지 돌아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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