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원어민 영어보조교사의 한국문화, 학교현장 이해력 높여
신규 원어민 영어보조교사의 한국문화, 학교현장 이해력 높여
  • 박희경
  • 승인 2024.02.26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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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교육청, 만남의 날 행사 개최...신규 원어민 영어보조교사와 협력교사의 소통 · 협력 시작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26일 대전과학기술대학교에서 초·중·고 및 기관 원어민 영어 보조교사와 협력교사 총 99명을 대상으로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발된 2024 상반기 신규 원어민 영어보조교사는 영어 지도교사 자격을 보유한 우수인력으로 교육부 산하 국립국제교육원(EPIK)에서 일주일간 진행된 사전 집합연수를 통해 교수능력 강화, 문화 수용력, 역할 인식, 안전교육 등 한국문화 및 학교생활에 적응할 준비를 마쳤다.

이번 만남의 날 행사는 신규 원어민 영어 보조교사들과 협력 교사들의 대면식을 시작으로 학교생활 복무규정 안내, 배치학교 소개, 한국어 강좌 소개 및 질의응답 순으로 한국문화와 학교 현장 이해를 증진하는 소통의 기회를 제공했다.

시교육청은 앞으로도 원어민 지원단의 정기적인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 및 한국문화 적응, 방학 중 영어캠프 운영 등을 면밀히 지원하고 영어교육 전문성 신장을 도모하기 위해 직무연수, 심화연수, 협력수업 워크숍 등을 실시하여 내실화 있는 실용영어교육 및 영어회화 중심 수업 활성화에 주력할 계획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조진형 중등교육과장은 “학생들이 실용영어 능력을 향상하여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원어민 영어 보조교사와 협력교사가 소통하고 협력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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