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일 2024 호수공원 해맞이 행사 개최.. 소망·덕담 나누기로 새해 시작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시민과 함께하는 카운트다운 불꽃쇼로 다사다난했던 2023년을 보내고, 호수공원 해맞이 행사로 희망 가득한 2024년 갑진년(甲辰年)을 활짝 열어젖혔다.
시는 새해 첫날인 1일 오전 6시부터 8시까지 세종호수공원 중앙광장 일원에서 8000여 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호수공원 해맞이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새해맞이 떡국 나눔, 민요·풍물 길놀이·판소리 공연, 새해 다짐 퍼포먼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돼 흥겨운 축제의 장으로 진행됐다.
이날 일출 시각인 오전 7시 45분에는 현장에 모인 시민들이 함께 떠오르는 환한 태양을 보며 새해 소망과 덕담을 나누는 것으로 2024년을 활기차게 시작했다.
최민호 시장은 “새해 시작을 알리는 아름다운 불꽃놀이와 새해 첫 해의 서광이 비친 새해의 첫날, 온 시민이 빛을 통해 환희와 미래의 꿈을 발견하셨길 바란다”며 “2024년, 시민 여러분과 함께 꿈을 이뤄 창대한 미래로 키워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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