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18일 대전지역 특성화고 33명의 학생들이 글로벌 현장학습 [호주인턴십]을 위해 호주 브리즈번시로 출국했다고 밝혔다.
2012년부터 시작된 대전교육청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은 이번에 6개 분야(조리, 건축(타일), 뷰티(헤어), 전자, 미디어콘텐츠, 전공서비스)에서 선발된 특성화고 3학년 학생 33명이 참여한 가운데 18일부터 11월 28일까지 11주간 호주 브리즈번시에서 실시된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이상탁 과학직업정보과장은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에 참여하는 학생들이 현지에서 잘 적응하고 희망하는 국외 취업에 성공하길 바라며 향후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사진 : 대전교육청
저작권자 © 세종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