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일 오후 이뤄진 올해 첫 벼 베기에 직접 참여… 추석 전 햅쌀 ‘여르미’ 수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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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오후 한 시, 추석 전 햅쌀용 조생종 ‘여르미’를 재배한 논산시(시장 백성현) 취암동 소재 논에서 올해 첫 벼 수확이 이뤄졌다.
모내기 이후 96일 만에 벼를 수확하는 현장에는 백성현 논산시장이 직접 팔을 걷고 벼베기 작업에 동참했다.
백 시장은 이 자리에서 “많은 비, 태풍, 폭염을 이겨내고 수확되어 더욱 값진 우리 쌀”이라며 “소비자들의 밥상에 맛있는 논산표 쌀밥이 오를 수 있도록 농업인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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